2025년 울산 태화강연등축제 '팡파르'.. 25~27일 사흘간 태화강국가정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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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4-24 15:48 조회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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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울산 태화강연등축제 '팡파르'.. 25~27일 사흘간 태화강국가정원서 개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2025년 울산 태화강연등축제가 내일(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는 오늘(24일) 오후 7시 봉축장엄등 점등식으로 그 시작을 알리며, 울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불교문화축제로 꾸며집니다.
내일(25일)은 태화루 부처님 이운식에 이어,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봉축법요식과 고정우, 뉴진스님, 나상도 등이 출연하는 봉축음악회가 봉행됩니다.
모레(26일)는 인디 뮤지션과 명상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붓다어게인' 명상 콘서트, 시민들이 연등을 들고 태화강변을 걷는 달빛걷기대회, 포시크루가 출연하는 '힙한 불교, 힙한 울산' 퍼포먼스 공연이 열립니다.
회향일인 오는 27일에는 오후 6시반 폐막식에 이어, 축제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이 진행되며, 행렬은 태화강변에서 출발해, 공업탑로터리를 거쳐, 울산대공원 동문까지 이어집니다.
축제기간 행사장에서는 각종 명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불교 굿즈 플리마켓, 중소기업 우수상품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혜원스님은 "올해 태화강연등축제는 빛과 명상, 밤이라는 3가지 요소를 결합한 ‘야광명’을 주제로 개최된다"며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울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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