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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의 호국정신 악극으로 다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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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울산불교방송 작성일25-11-30 13:38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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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악극 '사명당 아리랑:한비(汗碑)' 밀양 공연 성황

 

사명대사의 삶과 호국정신을 악극으로 표현한 가무악극 '사명당 아리랑:한비(汗碑)'가 지난 29일 경남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사명당 아리랑:한비(汗碑)'는 밀양아리랑예술단의 올해 창작신작으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구하고 평화의 길을 연 영웅 사명대사의 호국정신과 평화의 정신을 담았습니다. 

특히 나라에 큰 어려움이 있을때마다 땀을 흘려 영험함을 보여주었던 밀양의 표충비 일명 '땀나는 비'의 정신을 사명대사의 나라와 겨레 사랑 정신과 연결해, 이 시대에 필요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장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밀양불교사암연합회장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

밀양불교사암연합회장인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은 지정학적으로 강대국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가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통일을 이룩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명대사를 통해 배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포교부장 정무스님조계종 포교부장 정무스님

조계종 포교부장 정무스님도 이번 공연을 통해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더욱 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감과 동시에, 한국 불교의 중흥과 어려운 시국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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