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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미타암 공양간 낙성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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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울산불교방송 작성일25-12-11 09:1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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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불사 장학금과 이웃돕기로 원만 회향

영축통림 통도사 수말사인 경남 양산 천성산 미타암의 공양간 낙성식과 진입로 불사 회향식이 지난 9일 미타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회향식에는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과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을 비롯해 지역 스님과 나동연 양산시장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참석해 불사의 회향을 축하했습니다.

또 이날 회향식에는 이번 불사에 기여한 양산시 공무원 등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양산시와 양산시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양산시 웅상출장소에 라면 1천박스를 전달하는 등 이번 불사의 공덕을 자비나눔으로 회향했습니다.

이날 회향식에서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은 공사기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셨다며, 이번 불사가 기도도량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환경 조성인 만큼 영남 최고의 기도처로서 위상을 확립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성산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천성산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도 미타암의 기도정진이 널리 퍼져 국운 융성과 국민의 안녕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이번 불사 회향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한편 이번에 낙성식을 가진 미타암 공양간과 진입로는 23억원이 투입돼 7년여간의 공사끝에 완성됐으며, 3층 규모로 공양간과 요사채, 저수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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