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신년하례.. “모든 사부대중의 견성성불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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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6-01-08 17:24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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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신년하례.. “모든 사부대중의 견성성불 기원”
[앵커]조계종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종단 화합과 새해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는 신년법어를 통해 초발심을 강조하고, 모든 사부대중이 본래의 불성을 깨달아 부처가 되는 견성성불을 이루길 기원했습니다.
울산BBS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불기 2570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조계종단의 주요 소임스님 등이 영축총림 통도사에 모였습니다.
신년 하례법회는 헌향·헌다·헌화를 시작으로, 불법승 삼보에 새해 인사를 올리는 통알, 그리고 종단 최고어른인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에 대한 하례 등으로 봉행됐습니다.
중봉 성파대종사는 신년법어를 통해 "묵은 대나무 뿌리에서 새 죽순이 나오고, 묵은 가지에서 새 꽃이 피듯, 과거의 전통과 새로운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야 한다"며 초발심을 강조했습니다.
[중봉 성파 대종사/조계종 종정]"항상 초발심으로 돌아가면 무리가 없습니다. 너무 가볍게 뛰어다니는 짐승들은 화살을 맞을 소지가 다분하고, 자주 나는 새는 그물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성파 대종사는 새해에는 모든 국민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어 나라가 평안하고, 모든 재앙이 소멸돼 만덕을 성취하길 기원했습니다.
[중봉 성파 대종사/조계종 종정 예하]"금년도에 우리 사부대중들이 할일은 뭐냐? 견성성불입니다. 자, 우리 사부대중 여러분께서는 전원 견성성불하기를 기원합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병오년 한해는 회복을 넘어,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거센 변화의 바람 속에서 국민의 마음이 지칠수록 부처님의 가르침이 중요한 만큼, 수행과 전법, 사회적 실천을 위한 종단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종단은 지혜와 자비의 법문으로 사회안정과 화합을 이끄는데 한층더 정진하고자 합니다. 특히 마음의 고통이 깊어진 오늘의 현실 앞에서 불교가 전하는 청정과 알아차림의 수행은 국민정신의 큰 귀의처가 돼야 합니다."
조계종단 대중은 안정 속 화합을 약속하며, 한국불교가 이 시대를 밝히는 큰 빛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BBS뉴스 박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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