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성파시조문학상 시상식 개최.. 김소해 시인 시조집 '서너 백년 기다릴게' 대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6-21 14:04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42회 성파시조문학상 시상식 개최.. 김소해 시인 시조집 '서너 백년 기다릴게' 대상 수상
제42회 성파시조문학상 시상식이 오늘(21일) 영축총림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에서 개최됐습니다.
시상식은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와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서운암 감원 서송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개회식과 인사말, 축사, 시상, 수상작 낭송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시상식에선 김소해 시인의 시조집 '서너 백년 기다릴게'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문학상에는 김정수·이선중 시인, 작가상은 서동운·서은숙 시인, 평론상에는 김태경 평론가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한편, 성파시조문학상은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의 뜻을 이어 제정된 문학상으로, 시조의 현대적 계승과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해마다 유망작가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