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으로 다가온 조계종 전 종정 성철스님의
탄신 백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3년간 열리는
학술포럼의 세번째 장이 오는 23일 오후1시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됩니다.

성철스님을 연구하는 백련불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세번째 포럼은 '현대 한국 사회와 퇴옹성철'을 주제로 열리며
김성철 동국대 교수 등 전문학자들이 대거 초청돼 1970년대 이후의
현대 한국 사회 속 성철스님의 삶과 사상을 조명합니다.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되는 학술포럼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4차 포럼은 오는 11월24일
'퇴옹성철과 종교의 현실 참여'를 주제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