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토사 덕진스님의 두번째 선서화전 '인연순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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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8-27 10:48 조회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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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토사 덕진스님의 두번째 선서화전 '인연순응' 개최
울산 정토사 회주 산하 덕진스님의 선서화전과 정토사 민화연구회 회원전이 지난 2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22년에 이은 덕진스님의 두번째 선서화전으로, 개막식에는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과 울산사암연합회장 혜원스님,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교육감, BBS울산불교방송 이진용 사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덕진스님은 "모든 것은 홀로 존재하지 않고 서로 어울려 변하며, 그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 곧 수행의 길이라는 의미에서 전시주제를 '인연순응'으로 정했다"며 "비록 수행의 방편으로 삼아 그린 작품들이지만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귀하고 행복한 인연 맺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한 대형작품을 비롯해, 자연과 민화 중심의 작품들이 대거 선보이며, 다음달 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제3·4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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