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재 희생자 위령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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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4-30 15:07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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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재 희생자 위령탑 건립
산업도시 울산의 산업현장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노동자를 기리기 위한 '울산 산재 희생자 위령탑'이 건립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산재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행사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창과 위령탑 제작 경과보고, 제막식, 묵념 등이 진행됐습니다.
산재 희생자 위령탑은 2023년 울산노사민정협의회 제1호 안건으로 심의·의결됐으며, 1962년 울산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발생한 수많은 산재 희생자의 고통과 희생,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위령탑은 희생자의 소중한 생명과 유가족의 아픔을 기억하겠다는 울산시민의 다짐"이라면서 "현재 울산이 직면한 경제적 도전상황도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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