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건설산업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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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6-09 15:55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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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설산업 '회복세'
울산지역 건설산업이 최근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국가통계포털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실적보고 등을 토대로, 지역 건설산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3월 울산지역 건설 수주 규모는 6천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7%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종합건설업 계약금액 실적은 민간공사 1조3천746억원, 공공 공사 4천893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10.2%, 21.6% 늘었습니다.
반면, 전문건설업은 일부 공정에서 계약 금액이 줄어들며, 평균 실적이 2.1% 줄었습니다.
공종별 증가율을 보면, 토목과 산업설비, 건축 등의 회복세가 뚜렷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건설업 침체 속에서도 조선·자동차 등 중공업 기반산업이 회복하면서, 기반시설 수요가 증가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5% 달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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