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2025년 울산시 건축상 대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8-14 09:11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2025년 울산시 건축상 대상 수상
울산 중구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2025년 울산시 건축상 대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시민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주거와 공공, 일반 등 5개 부문 50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기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 평가해, 7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쿨트라건축 건축사사무소)는 경사지를 적극 활용한 세련된 외형과 내·외부 공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돋보이고, 도심과 공단은 물론, 전통사찰인 백양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공간마다 조망이 뛰어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공공성과 개방성을 갖춘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길 수 있는 문화도시 울산의 거점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와함께, 종하이노베이션센터(원안 건축사사무소)와 삼산해솔청소년센터(제이오에이 건축사사무소), 주전초등학교(건축사사무소 아이디에스), 케이지주차빌딩(디퓨전 건축사사무소), 미지의(아키텍케이 건축사사무소), 겹겹집(온 건축사사무소) 등 6곳이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결정됐습니다.
시는 이들 건축물에 동판을 부착하고, 건축주와 설계자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9회 울산건축문화제'에서 수상작 모형과 사진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