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월 수출, 1년 전보다 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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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12-18 09:57 조회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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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1월 수출, 1년 전보다 5.7% 감소
지난달 울산지역 수출이 1년 전보다 5.7% 감소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11월 울산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3억8500만 달러가 줄어든 63억83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자동차는 최대 수출시장인 대미무역이 줄었지만, 전기차를 중심으로 캐나다와 호주 등에 대한 수출이 늘면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은 정유사 정기보수와 저유가 영향 등으로 10% 이상 감소했고, 선박류도 수출물량이 줄면서 20% 가량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대미수출이 자동차 부진에도 불구하고, 건전지와 석유제품, 동제품 등의 호조로 4% 가량 늘었고, 대중수출과 대일수출은 각각 9%, 23% 줄었습니다.
울산지역 수입은 9.3% 늘어난 36억4500만 달러로 나타나, 11월 무역수지는 27억3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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