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고래문화특구서 오늘 개막…나흘간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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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9-25 16:08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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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고래문화특구서 오늘 개막…나흘간 행사 다채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오늘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고래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오늘 오후 7시 장생포 고래극장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개막 선언, 주제공연, 축하 공연, 불꽃쇼 등이
이어집니다.
이번 축제에는 남구의 자매우호도시인
일본 아바시리시·시모노세키시· 필리핀 실랑시 등에서도 참석합니다.
남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참여 행사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내일은 어린이 전용 꼬마기차, 타이탄 로봇 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합니다.
이어 저녁에는 가수 정훈희와 양지원의 무대공연,
시민 합창단과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고래 열린음악회가 장생포의 가을밤을 물들입니다.
오는 27일에는 축제 하이라이트 '고래퍼레이드'가
오후 5시부터 펼쳐집니다.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에는
폐막공연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고래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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