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민 울릉도·독도 여행 더 저렴하게

울산 남구가 여객선사인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울릉크루즈는 울산 남구민이 울릉도와 독도관광을 할 경우, 주중과 비수기에는 선박요금 20%, 주말과 공휴일에는 선박요금 10%를 할인합니다.

편도요금을 예로 들면, 현재 8만원인 선박요금이 평일에는 6만4천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7만2천원으로 낮아집니다. 

한편, 울릉크루즈는 포항 영일만항과 울릉도 사동항을 연결하는 여객선사로, 227개의 침대 객실을 갖춘 2만톤급 카페리선을 매일 왕복 운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