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 국회 농해수위 소위 통과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과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오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법에는 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근거와 국가·지자체의 재정·행정 지원, 박람회 관련 인허가 절차 간소화, 국·공유재산 무상사용 허용 등 박람회 준비와 운영, 사후활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담겼습니다.

또 기부금품 접수와 수익사업 허용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법안은 앞으로 농해수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국회 본회의 심사를 거쳐야 하며, 울산시는 연내 입법을 목표로,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