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온산국가산업단지에 근로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오늘 문을 엽니다. 

오늘 개관하는 복합문화센터는 총 사업비 61억원이 투입돼 온산읍에 9707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1271제곱미터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또 이 복합문화센터에는 근로자들의 여가와 편의를 위한 휴게실과 세미나실, 문화교실, 운동시설 등을 구비해 퇴근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한편 이 복합문화센터는 울산에서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해 마련된 복합문화 시설로는 첫번째로,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산업 현장의 활력을 되찾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