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부터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사업 확대

울산시는 올해부터 '노인돌봄지원 플랫폼' 사업을 확대합니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와 기초수급권자, 구군 노인 담당부서에서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합니다. 

사업은 크게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위기관리사업으로 구분되며, 각 구군에서 17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주요사업은 어르신 일상생활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후원·결연 등이며, 어르신 전용 원스톱 종합 안내전화 1668-1919번을 통해 문의하면 됩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기존 '재가노인지원 서비스사업'을 '노인돌봄지원 플랫폼'으로 사업체계를 개편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