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해양시설 안전점검 시행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13일까지 해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합니다. 

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300킬로리터 이상의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 등 35곳을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 발생 사업장에 대해선 집중점검하고, 개선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울산해경은 이와함께, 다음달 11일까지 인명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연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공원 갯바위와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등 3곳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