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폭우단수 피해 입은 6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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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8-08 14:17 조회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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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 폭우단수 피해 입은 6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울산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폭우로 단수 피해를 입은 울주군 서부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울주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 울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유례없는 극한 호우로 인해, 전국 각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정부는 36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상수도관 파손으로 4일간 단수 피해를 겪은 울주군 서부 6개 지역은 제외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물 공급 중단으로, 주민 6만8천여명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고, 수돗물을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은 영업을 전면 중단해야 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특별재난지역은 피해복구에 필요한 국비지원은 물론, 재난지원금과 각종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며 "울주군 서부 6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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