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 최초로 수소전기트랙터 화물 운송 실증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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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울산불교방송 작성일25-12-02 15:37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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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수소전기트랙터 실증 운행이 전국 최초로 울산에서 실시됩니다.
울산시는 오늘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전국 최초 탄소배출 없는 수소전기트랙터 화물운송 실증 차량 인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원을 수소로 하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추진됩니다.
이번 실증에 투입되는 수소전기트랙터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와 협업해 신규 개발한 것으로 수소 탱크 용량은 68킬로그램에 1회 충전시 약 761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실증이 국내 수소 상용차 시장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항만 지역의 주 오염원인 디젤트럭의 대체로 항만 탈탄소화와 대기오염 개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 앞서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울산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전기트랙터 국내 실주행 환경 실증과 운영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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