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울산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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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9-04 13:34 조회2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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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울산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울산시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동시에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올해 신고된 두 환자는 모두 60대로, 발열과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주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 작은 빨간집 모기가 옮기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대부분 8월부터 11월까지, 매년 20명 안팎으로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도록 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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