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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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4-25 09:18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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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울산시는 전북 남원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은 주로 기온이 상승하는 봄부터 가을 사이,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됩니다.
감염되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한 사망위험이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전후, 반드시 위생수칙 등을 준수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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