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출, 트럼프발 관세충격.. 자동차 타격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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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6-18 15:41 조회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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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수출, 트럼프발 관세충격.. 자동차 타격 커
울산지역 수출이 주력품목인 자동차를 중심으로 트럼프발 '관세 충격'에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5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66억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9.6% 감소했습니다.
수입액은 52억8천만 달러로, 16.5% 줄면서, 무역수지는 13억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자동차가 19억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3.7% 줄었고, 특히, 주요 시장인 미국 수출은 42.6%나 급감했습니다.
울산세관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에 대해 15%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면서, 대미 자동차 수출이 눈에 띄게 부진한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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