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대중교통비 추가 지원…환급 무제한·취약계층 전액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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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6-23 16:36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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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대중교통비 추가 지원…환급 무제한·취약계층 전액환급
울산시가 오는 7월부터 울산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울산 U-패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편리함을 더하고,
부담은 덜어주는 울산형 교통체계'를 목표로 하는
시정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기존 정부의 K-패스 제도에 울산만의 혜택을 더한 것입니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입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다음 달 일부 요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률은 일반 성인 20%, 만 19∼34세 청년 3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3%,
다자녀 가구 중 2자녀 이상 30%, 3자녀 이상 50% 등입니다.
시가 도입하는 U-패스는 울산만의 혜택을 추가로 담았습니다.
우선 울산지역의 시내버스, 직행좌석, 리무진,
지선·마을버스는 물론 다른 지역 지하철 등도
대상 교통수단으로 포함했습니다.
또 청년층과 교통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 폭을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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