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력발전소 사고 관련, 안전책임자 등 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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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12-08 16:50 조회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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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사고 관련, 안전책임자 등 9명 입건
울산경찰청은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와 관련해,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 해체공사 관련자 3명과 시공사인 HJ중공업의 공사책임자 4명, 발파 전문 하도급 업체 코리아카코 현장 책임자 2명을 각각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보일러 타워 해체공사가 시방서와 다르게 작업됐고, 현장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 등에 혐의를 두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료 감정결과가 나오면,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해, 사고원인을 구체적으로 규명하겠다"며 "수사 상황에 따라 입건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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