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울산지역 도로공사 시행, 종합건설본부로 일원화

올 하반기부터 모든 도로공사 시행업무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로 일원화됩니다.

울산시의 도로건설 업무부서는 건설도로과와 도시개발과, 산업입지과, 종합건설본부 등 4개 부서로, 건설도로과는 20미터 이상 도로의 국비지원사업, 도시개발과는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그리고 산업입지과는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종합건설본부 도로부는 20미터 이상 도로의 시비 투자사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는 국비 지원사업의 도로건설계획과 예산확보·설계 등은 종전 담당부서에서 수행하고, 모든 공사는 종합건설본부에서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산업로 확장공사 등 4개 사업은 이달부터, 옥동∼농소간 도로개설과 상개∼매암간 도로개설은 다음달 말쯤 종합건설본부에서 인수해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