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유흥업소 종업원 속여 수억챙긴 50대 구속

울산 중부경찰서는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55살 한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울산지역 노래주점 등에서 일하던 50살 A모여인에게 접근해 "돈을 투자하면 고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2억6천만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