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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월 수출입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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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01 09:11 조회8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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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월 수출입 하락

울산의 5월 수출입이 동반 급락한 가운데 무역수지는 최근 '불황형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5월 울산 수출이 석유제품과 자동차, 선박 등 주력 품목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8% 감소한 54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의 수출 감소폭은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큽니다.

수입은 3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52.4%나 줄었습니다.

이로써 울산의 5월 무역수지는 21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출과 수입 모두 하락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유지되는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은 수출 감소에도 경기도에 이어 국내 지역별 수출 순위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충남의 52억9천만 달러와의 격차가 좁혀져 2위 수성이 위태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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