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신건강증진센터, 마더스병원 2층서 개소

자살 예방과 정신보건 사업을 추진할 '울산정신건강증진센터'가 오늘 울산시 남구 달동 마더스병원 2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상담실과 회의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기획정신건강증진팀과 생명존중 위기대응팀, 통합재활팀 등 3개팀 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센터는 앞으로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단위 정신보건사업 기획과 조정,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또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