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9개국 10개팀 참여.. 2015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개막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5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내일(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2개팀을 비롯해 네덜란드와 캐나다, 체코 등 9개국 10개팀이 출전하며, 한국 대표로는 김언혜와 정현주, 김가연 등이 출전합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오는 23일과 24일 예선경기에 이어 25일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열리며, 시상식과 폐막식이 마련됩니다.

내일(22일)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박상철, 지원이, 와썹 등의 축하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