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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직원·협력업체 대표 등 3명, 자재 납품비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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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1 17:13 조회9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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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직원·협력업체 대표 등 3명, 자재 납품비리 구속

현대중공업그룹 현대미포조선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이 자재 납품비리로 구속됐습니다.

울산지검은 최근 미포조선 현장 관리자급 직원 2명과 전기 기자재를 납품하는 1차 협력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현대미포조선에 자재를 납품한뒤 다시 빼내는 수법으로 29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미포조선 직원 2명은 이를 도와주는 대가로 이씨로부터 각각 수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A업체의 협력업체 등록을 취소했고, 검찰은 현대중공업그룹과 협력업체 사이에 다른 납품비리 사건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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