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울산불교방송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불자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뉴스 > 지역뉴스
지역뉴스

울산시, '소나무 재선충병 책임방제구역제' 도입.. 책임소재 명확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3 17:46 조회782회 댓글0건

본문

울산시, '소나무 재선충병 책임방제구역제' 도입.. 책임소재 명확히
 
울산시가 소나무 재선충병 재발생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기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책임방제구역제'를 도입합니다.

책임방제구역은 구군별 재선충병 피해정도 등을 고려해 모두 26개 구역으로 구분되며, 방제작업에는 울산시산림조합 등 13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만약, 담당구역의 방제사업이 부실할 경우 첫해 사업물량의 50%를 줄이고 다음해에는 책임방제구역에서 제외하며,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사업물량 증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시는 2017년 완전 방제를 목표로, 이달 중순부터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의 어린가지 수피를 갉아먹을 때 재선충이 옮겨져 소나무가 말라죽는 병으로, 울산에서는 2000년 10월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에 처음 발생한 이후 지난해까지 피해고사목 69만3천그루가 제거됐고, 현재까지도 수만그루의 고사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