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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주년 국민보도연맹 울산 희생자 추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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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5 17:56 조회8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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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주년 국민보도연맹 울산 희생자 추모식 열려
 
제65주년 국민보도연맹 울산 희생자 추모식이 오늘(5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추모식은 아픈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진정한 화해와 용서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 뜻에서 행사명이 기존 '울산국민보도연맹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국민보도연맹 울산

희생자 추모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추모식은 1부 추모식과 2부 전통제례, 3부 음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기현 시장은 추모사에서 "보도연맹 사건으로 유명을 달리한 영령의 명복을 빌고 한 맺힌 세월을 살아오신 유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다시는 이런 아픔이 없는 나라를 만들자

"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산국민보도연맹 사건은 1950년 군경이 보도연맹 소속 민간인 870여명을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과 청량면 삼정리 반정고개에서 집단 총살한 사건으로, 2007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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