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려아연공장 협력업체 직원 추락사

오늘 오후 2시 2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56살 김모씨가 15m 높이 난간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아연가루 포대를 옮기는 작업 도중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며,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사항 점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