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권 개발계획 재정비..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 마련

10년째 지지부진한 울산 강동권 개발사업이 마스터플랜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찾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과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강동권 개발사업의 비전을 '창조도시 울산을 완성하는 사계절 체류형 휴양문화 거점'으로 재설정했습니다.

또 강동관광단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문화예술적 가치가 접목된 테마시설과 숙박, 상업시설 등을 도입하고, 테마파크지역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등의 공공시설 계획과 온천지구, 산악관광지구, 산하지구, 해안지구로 개발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했습니다.

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마스터플랜과 투자유치 전략이 세워지면 강동권 개발에 대한 투자유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