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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 보궐선거 후보군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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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22 17:58 조회8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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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 보궐선거 후보군 거론

선거 회계보고서를 허위로 만든 혐의로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이 1심에서 '당연 퇴직'에 해당하는 판결을 받자 지역 교육계 안팎에서 보궐선거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후보군은 전직 교육감과 전현직 교직원, 대학학장 등 예닐곱명으로, 세간에 자주 언급되는 인물은 김석기 전 교육감과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입니다.

김 전 교육감은 선거법 위반 등으로 중도 낙마한 것이 약점이지만 평소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말해 보궐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고, 진보성향의 정 전 교육위원장은 최근 총선에도 나온만큼 출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

또 권오영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과 김상만 전 교육감, 박광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도 후보군에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현 교장과 교육청 고위직 출신 인사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만약 최종심에서 김 교육감이 징역형이나 집행유예 이상, 벌금 100만원 이상에 해당하는 형이 확정되면 당연 퇴직해야 하며, 확정 판결이 내년 3월 13일까지 내려지면 4월 12일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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