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안전점검.. 79건 지적

울산시는 교통안전공단 울산지사,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시내버스 22개 업체 837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모두 79건의 미비점이 지적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적사항은 LED 전광판 불량과 타이어 마모, 소화기 관리와 청결상태 미흡 등입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개선되긴 했지만 자체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