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사민정협의회, "현대중공업 인위적 구조조정 자제하라"

한국노총과 울산상의, 울산시, 울산고용노동지청 대표자들로 구성된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조선해양산업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울산 노사민정 공동협력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인위적 구조조정을 자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정부와 울산시가 조선해양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고용 불안이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