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쿠라레, 울산에 자동차 방음 접합유리필름 공장 증성투자 나서

일본의 글로벌 화학기업 쿠라레가 울산공장에 고부가 자동차 방음 접합유리필름 공장 증설투자에 나섭니다.

울산시와 쿠라레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쿠라레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기존 공장에 PVB 필름 설비를 증설하고 울산시민을 우선 채용하며, 울산시는 인허가 해결과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쿠라레는 내년까지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제 수요를 충당하는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구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