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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무림P&P 울산공장 방문.. 신규투자 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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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18-07-11 17:02 조회1,0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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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 무림P&P 울산공장 방문.. 신규투자 등 요청

 

송철호 울산시장은 오늘(11일) 온산국가산업단지의 무림P&P(주) 울산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안사항을 듣고 신규투자 등을 요청했습니다.

 

간담회에서 김석만 무림P&P(주) 대표이사는 "무림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고용안정 이행과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규 투자에 대한 울산시 차원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송철호 울산시장은 “무림P&P가 과거 법정관리 등 힘든 과정을 겪으면서도 노사가 함께 고용안정을 이끌어낸 사례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노사관계 발전과 신규투자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무림P&P(주)는 1974년 1월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전문기업으로, 2011년 국내 최초로 펄프와 제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일관화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공장은 지난해(2017년) 605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그룹 총 매출의 절반 정도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 공장으로, 현재 사원수는 544명입니다.
 
또 무림P&P(주)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부응해 2020년 상반기까지 울산공장 부지에 35MW 규모의 바이오에너지 발전시설을 상업용으로 전환하며, 공장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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