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현대차 자율주행·친환경 미래 자동차산업 적극 지원"

송철호 울산시장이 "자율주행과 친환경 미래 자동차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시장은 오늘 현대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하언태 부사장과 하부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중심인 울산이 세계적인 미래 자동차산업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또 현대차 노사가 대화와 타협으로 8년만에 여름휴가 전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교섭이 미래를 향한 상생의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