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두서면서 산불

오늘 오후 2시쯤 울산 울주군 두서면 차리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임야 0.2㏊를 태운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3대를 비롯한 장비 16대와 소방인력 8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