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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공장 건설에도 공무원 파견…울산시, '파격 행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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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4-14 15:26 조회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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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공장 건설에도 공무원 파견…울산시, '파격 행정 지원’

 

울산시는 '석유화학기업 지원 특별팀' 소속 공무원 2명을 

다음 주부터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과 

고려아연 등 2개 기업에 파견합니다.

 

이 특별팀은 석유화학 기업의 신규 사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출범했습니다.

 

이는 에쓰오일과 고려아연이 현재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려는 것입니다.

 

에쓰오일은 온산공장에 오는 2026년까지 

9조 2천 580억원을 투자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지난달 시작했으며, 

국내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 사업입니다.

 

비철금속 제련기업인 고려아연도 자회사와 계열사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증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1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파견 공무원들은 시청이 아닌 두 기업으로 출근하면서 

행정적 지원을 도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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