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백로새끼 기르기 해설장'…부화·성장 영상까지 감상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오늘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체험장에서 

'태화강 백로 새끼 기르기 해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공휴일에도 운영됩니다.

해설장을 방문하면 2020년 4월부터 7월까지 

2개의 알을 낳아 새끼를 길러낸 왜가리 영상, 

2021년 3개의 알에서 태어난 중대백로 새끼가 성장해 

둥지를 떠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자연환경해설사에게 자세한 설명과

망원경으로 태화강 대숲을 찾아오는 왜가리, 해오라기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