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조원 투입.. 하이퍼캐스팅 공장 건설

현대자동차가 1조원을 들여, 울산에 '하이퍼 캐스팅' 관련 공장을 건설합니다. 

하이퍼 캐스팅은 차체부품을 일일이 용접하거나 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번에 찍어내는 첨단 제조공법으로, 6천톤 이상인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해,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합니다.

현대차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공장 2만4천평 부지에 주조·가공공장과 금형공장 등 하이퍼 캐스팅 관련 차체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해, 2026년부터 양산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