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울산불교방송 황경환 신임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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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28 14:59 조회3,0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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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울산불교방송 황경환 신임사장 취임
BBS울산불교방송(FM 105.3MHz) 제2대 사장에 (주)진양유조선 황경환 회장이 취임했다.
울산BBS 황경환 신임사장은 6월 23일부터 앞으로 4년간 사장직을 수행한다.
황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방송의 역할"이라며 "그것이 비록 정신적 도움이 되거나 물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 울산BBS가 이 역할을 잘 수행해, 울산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방송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사장은 이어 방송 가청권 확대와 지역주민·언론과의 상생,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황 사장은 "전세계적으로 불교관련 종합미디어매체는 BBS불교방송이 유일하다"면서 "울산지역의 불자인구가 60% 이상인만큼 울산BBS의 3대 목표 달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삶의 가치, 즉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NGO단체 등과 힘을 모아 다문화 가정 등의 소외계층을 보듬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활동을 벌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경환 신임사장은 (사)국제P.T.P한국본부 총재와 울산시 불교신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 교수와 ㈜진양유조선 회장 등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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